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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해는 나에게 맡겨라!!
    다섯주인님들 2019. 5. 3. 13:46

    저는 쉬는날이면 

    집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깁니다. 

    하지만 저의 취미생활을 방해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

    우리 마쵸킹~!!!!

    우리 마쵸가 저의 취미생활을 어떻게 방해하는지 

    낱낱이 파헤져 보겠습니다.

    제보사진부터 보시죠!

     

     

     

    여긴 내자리다냥~

     

    따땃하니 잠이온다냥~

    우선은 이렇게 키보드위에 앉아있는건 일수이구요~

    간혹 자판위 노트북 전원버튼을 눌러 노트북을 꺼버리기도 합니다. ㅎㅎ

    그리고 게임상 사람들과 채팅도 즐기는가 하면 

    (게임상 사람들이 우리 마쵸이름도 알아요 ㅎㅎ 마쵸킹도 게임상 사람들이 지어준 별명 !!)

    혼자 자동사냥도 껐다 켰다는 물론이요

    아이템 남발과 물약남발 ㅋㅋㅋㅋㅋ

    (내가 너때문에 버린 아이템이 얼마인지 알긴하니???)

    아...키보드 위로 올라가야하는데....

     

    키보드위로 올라갈 기회를 노리는중~!

    그리고 못올라가게 하면

    저렇게 옆에서 턱괴고 저러고 쳐다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는 또 그게 귀여워서 게임은 못하고 그런 마쵸를 만져주고 안아주고 그러죠.

    이만하면 우리 마쵸킹 관종아닌가요??

    그래도 제옆에 제일 잘 오고

    저를 제일 좋아하고

    제가 안아도 손톱한번 안세우는

    저를 엄마로 생각하는 내 착한 아들이에요~

    저는 항상 누나라고 하지만 

    마쵸는 아마 저를 엄마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동물병원 손님차 보닛에 들어가

    캔으로 유혹하니 보닛밖으로 나와 병원에 감금되어있던 우리마쵸~

    입양을 보내달라며 동물병원에서 저에게 부탁하며 맡긴 아이인데

    이렇게 제 껌딱지가 되어버렸죠 ㅎㅎ

    처음에는 저는 턱시도는 예쁘다는 생각을 안했었는데...

    우리 마쵸를 키워보니 

    턱시도 정말 예쁘더라구요 ㅎㅎ

    저의 로망묘는 치즈였으나

    지금은 그냥 고양이면 다 좋다고나 할까??

    저희집엔 삼색이 두마리와 치즈 하나 턱시도 하나 삼색고등어태비 하나 이렇게 종류도 다양한

    코숏들이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도 저희집을 보곤 보호소 같다고들 하구요 ㅎㅎ

    그리고 제가요즘은 잘 안하지만 

    예전엔 임보도 음청~ 많이  했었거든요 ㅋㅋ

    그때가 원룸 살때였는데...

    8마리를 데리고 있었죠 ㅎㅎ 임보묘까지 해서요 ㅎㅎ

    더 많은 임보를 하기 위해 투룸으로 이사를 했지만...

    제 건강이 안좋아져 임보는 잠시 보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빨리 수술받고 다시 건강해져서 

    다시 아리가또 보호소가 되는 그날을 꿈꾸고 있답니다^^

    어서빨리 그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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